18년 회고
1년동안 다양하게 그리고 열심히 활동했다.
기억을 다시금 떠올려보자.
연초, 1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시작했다. 수학 기초부터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제대로 써먹지를 못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데이터 사이언스를 공부를 하고자 했지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다.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한번 해보자 하는 목표는 확실하게 이뤘다. 이정도면 취미로 공부 했으며 AI의 대한 맛보기는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공부한 내용
1. 분석을 위한 수학적 지식
2. 데이터 핸들을 위한 파이썬 (numpy, pandas)
3. 딥러닝 지식 및 실습 (숫자 / 옷 분류)
- 공부하는 내용의 대해서 목표 및 목적은 뚜렷하게 정하기.
업무적으로 가장 생각 나는 것은 튜닝이 가능 해졌다는 것이다. 속도 느린 쿼리를 보고 튜닝을 할려고 하니 무기력함을 느꼈다. 너무 답답했다. 명색에 쿼리 작성하는 업무를 하는데 튜닝을 제대로 못하다니 본격적으로 튜닝 공부를 시작했었다. 외부강의도 주말마다 듣고 책도 몇권씩 읽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니 현재는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쿼리도 실행계획을 보기도 하고 튜닝을 하고자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쿼리에 대해서 자신감과 전과 다르게 실력이 향상된 것이 느껴졌다. 정체 될 때의 돌파구 중 하나는 문제를 만나니 성장한다. 문제를 두려워 말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라.
공부한 내용
1. 실행계획 보는 법 그리고 실행계획을 보는 습관
2. 오라클 튜닝 및 구조
- DB 책은 한 권을 여러번 읽어야 제맛. 필요한 부분만 보는 것이 전체적인 그림이 필요하다.
올 해 컨트리뷰톤이라는 대회를 참가 했다. 컨트리뷰톤의 참가 주제는 블록체인. 요즘 뜨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인데 공부를 해볼만 한게 블록체인 안에 도메인 지식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필요로 한다. 블록체인을 공부를 하다보면 수 많은 신기술과 지식 그리고 실력을 쌓을 수 있겠다. 물론 재미도 있다. 컨트리뷰톤 대회의 결과는 장려상을 받았다. 상의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보다 배운것이 더욱 많아 아쉬움을 달래본다. 오픈소스 활동은 재밌다. 그리고 오픈소스를 읽고 코드를 고민해본다면 당신의 실력은 생각한 이상으로 향상 될 것이다. 그리고 주위를 보니 많은 기회들도 잡기도 한다. 오픈소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공부한 내용
1. 소프트웨어를 시작 시 전반적인 설계 중요 (Cli,. component 등등)
2. 오픈소스들을 읽고 사용해보기 (필요한 오픈소스들을 내 소스 내의 래퍼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수정하여 사용)
3. 신기술들 사용해보고 적용해보기
4. grpc, 도커 등 사용 경험
5. Test Case 작성
6. Git 사용 (push, commit 이외의 PR / rebase / stash 등등)
7. 문서화
- 오픈소스를 참여하고 싶다면 꾸준히 문서를 읽고, 소스를 읽고 그리고 이슈를 해결하자.
웹 공부도 틈틈이 했다. 회사에서는 DB 업무를 하다 보니 무언가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라든지 또는 재밌는 프로젝트 들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웹 공부를 시작했다. 전반적인 플로우는 머리에 그려진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고민하면서 직접 만들어 본게 아니어서 이 점이 아쉽다. 이 점은 지금부터 시작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자.
공부한 내용
1. Django
2. React
- 기본 기능에 충실한 프로젝트 하나씩 완성. 이후에 살을 붙이자.
- 처음부터 큰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지 말자. 한가지 기능씩 만들어 보자.
- 작성한 소스들 꾸준히 리뷰하자.
그리고 19년
- 오픈소스 참여하기(PR, Source Review, Using, Analyzing, Blogging) (세상과 함께 나아간다)
- 직접 만드는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1달의 1개씩 진행)
- 영어 직접 사용하기 및 영어는 매일매일 접하기(100LS, 영어원서, 테드, 회화, 강의)
- 꾸준한 글쓰기(주 1회 포스팅 3개)
- 알고리즘
18년을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19년도는 조금 더 나아 가자. 19년 목표는 작게 나누어 하나씩 이루어 나가자.
강의를 듣고 나면 배운 내용의 대해서 바로 적용해보자. (적용하며 더 나아가서 더욱 공부하면 더욱 베스트)
똑같은 소스로 만들어도 좋다. 다른 아이디어들을 만들자. 기능이 한가지만 있더라도 내가 필요로 하면 만들어보자. 익힌 소스코드들을 상시 리뷰하자.
공개 데이터를 만들어 가공 할 수도있고, 크롤링을 할 수도 있고 또는 OpenBoard를 이용해서 웹-DB 구축을 할 수도 있고 재밌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자.
오픈소스 활동으로는 다양한 오픈소스들을 사용하고 읽어보고 이슈를 만들고 해결해보자.
배움에 있어서는 아까워하지 말자.
책, 강의 배움이 남는 것이자 미래의 가치다.
한 걸음 앞으로 더욱 나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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