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업무 중 느낀점
1. 업무 자동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진작에 업무를 확 줄일 수 있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업무를 무언가를 진행하는게 있다면, 한 스텝, 한 스텝 진행하는 업무가 있다면 고민을 해보자. 이것을 일괄 처리를 할 수는 없을까? 최초 업무가 생길 때는 하나씩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하기 마련이다. 이런 업무들이 2개 3개 모이기 시작하면 고려 해보자. 이런 업무를 일괄처리 하고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시간을 쓰지 않고 업무를 진행 할 수 있겠다.
2. 실행계획
실행계획을 뜨고 지레짐작이 된다면 일단 입 밖에 말하지 말하지 말자. 의심되는 곳이 있다면 수정을 하고 테스트를 해보자. 의심 가는 곳에 대해서 조인 방법이라든지 인덱스를 변경해보고 고민해보자.
아무리 급하다고 한번 쓱 보고 서두르지 말자. 병목이 일어나는 곳이 있다면 유심히 살펴 본다면 왠만한 문제들은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는 일을 서두른다고 말 한마디에 망치지 말자.
3. 쉘스크립트
굳이 쉘스크립트로 작성할 필요가 있었는가? 파이썬이나 자바로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 쉘스크립트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있다. 다음 유지보수 하는 사람이 쉽지 않다. 어떤 쉘 스크립트였냐면 파일명별로 FTP서버에 파일을 쏙속 올려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필요한 파일들을 불러와 이름을 변경해주고 FTP서버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올려준다. 쉘스크립트를 작성해보면 알겠지만 띄어쓰기 하나로도 에러가 생기는게 쉘스크립트다. 유닉스 / 리눅스에 따라 에러 유무가 달라지는게 쉘스크립트다. 고민해보자. 굳이 쉘스크립트를 안 써도 되는 환경이라면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가독성이 좋은 방법으로 프로램을 작성하자.
4. 인덱스 다시 한번 상기
인덱스를 생성한다고 반드시 인덱스를 타는건 아니다.
오라클은 코스트로 인덱스를 결정하기 때문에(힌트를 주지않은 경우) 데이터 양 / 컬럼 수가 적다면 그냥 블럭을 통째로 갖고오는게 더 빠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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